동료 살해 시도한 성형외과 의사 유죄

동료 살해 시도 유죄 판결…조나단 브룩스

2021년 1월 14일, 조나단 피터 브룩스라는 성형외과 의사가 노팅엄셔의 동료 그래엠 퍼크스의 집에 침입해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브룩스에 대한 징계 절차와 관련이 있었다.

스무 시간 이상 심사숙고한 배심원단은 브룩스의 살인 미수 및 방화 미수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다. 배심원단은 피고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를 신중히 검토했다.

피해자인 퍼크스는 당시 자신의 아들이라고 착각했으며,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생존 가능성이 5%에 불과했다. 그러나 신속한 의료 개입과 외과적 접근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노팅엄셔 경찰은 현장에 남은 혈흔 등 과학적 증거를 통해 브룩스가 범인임을 밝혀냈다. 이전에 그는 NHS에서 2014년에 정직 당했으며, 계약은 2021년 1월에 종료되었다.

형 선고는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브룩스가 자발적으로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그의 행동은 징벌적 성향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수사관들은 밝혔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