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레스토랑 블랑카 폐점 예정

독특한 요리로 사랑받은 블랑카, 문을 닫는다

2012년부터 독창적인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루클린의 테이스팅 카운터 레스토랑 블랑카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문을 닫게 된다. 오너 중 한 명이자 초대 셰프인 칼로 미라르키는 건물 임대인이 블랑카가 위치한 건물의 임대 연장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블랑카는 벽화로 장식된 낮은 콘크리트 건물 안에 12개의 좌석이 마련된 레스토랑이다. 손님들은 로베르타의 피자 가게를 지나 팟캐스트 스튜디오로 쓰이는 컨테이너들을 지나면 옆문을 통해 들어가야 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가죽 바 좌석에서 셰프들이 주방에서 마련되는 정교한 198달러의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메뉴는 직접 접은 미역 토텔리, 일본 숯으로 구운 숙성된 꿩, 알래스카 킹크랩 등으로 구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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