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F. 케네디 Jr., 인디언 보건 서비스 개선 약속
로버트 F. 케네디 Jr. 보건부 장관은 인디언 보건 서비스 개선을 다짐하면서 역사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그의 행동에 대해 네이티브 리더들이 큰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네이티브 아메리칸 지원 프로그램인 CDC의 Healthy Tribes 이니셔티브 인력 감축과 인디언 인구가 많은 지역을 관할하는 보건복지부의 5개 지역 사무소 폐쇄에 대한 이유가 의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족 문제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던 5명의 네이티브 고위 자문관이 부족 지도자들과의 상의 없이 해임된 것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네이티브 리더들은 보건 관계자들의 재배치에 대해 깊은 불만을 표하며, 네이티브 인구의 독특한 건강 관리 필요성을 이해하는 의료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라구나 푸에블로 부족의 멤버인 데브 할랜드는 현 행정부가 인디언 부족에 대한 신뢰 의무를 저버렸다고 비난했다.
케네디 장관은 인디언 보건 개선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강조하기 위해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의 네이티브 건강 제공자들을 방문하고 부족 지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또한 그는 인력 감축과 부서 재조직에 관해 상원 보건 위원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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