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초상화 전시에 관람객 대기 행렬

브래드포드에서 열린 특별한 인물화 전시회

수천 명의 미술 애호가들이 브래드포드의 듀크 스트리트에 위치한 로딩 베이에서 열린 특별한 인물화 전시회를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이 전시회는 코미디언 빌 베일리가 진행한 BBC 프로그램 "Extraordinary Portraits"에 등장했던 인물화들을 선보였습니다.

두크 스트리트를 넘어 데일 스트리트까지 이어진 줄에는 작품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이 가득했습니다. 방문객 중에는 Wharfedale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미술 교사인 수잔 로스가 있었는데, 그녀는 이 전시회가 브래드포드에서 열리는 것에 놀라움을 표하며 원작들을 직접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어머니와 딸인 리사와 미아 코에가 함께 참여하여, 미아는 어머니가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전시회를 오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리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에 관심을 보이는지를 언급하며 전시회의 인기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전시회는 브래드포드가 2025년 문화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창의성, 문화, 예술을 장려하기 위한 1년간의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문화 도시 칭호는 4년마다 재정적 투자와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선정되며, 브래드포드는 2025년 수상 도시입니다.

빙글리에서 온 이안과 캐롤 앳킨슨은 금요일 오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리즈에서 방문한 캐롤라인 본드는 문화 도시 이니셔티브가 인프라와 지역 사회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전시관 개장 이후 3주 동안 약 8,000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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