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시먼,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에서 첫 개인 우승
마크 르시먼이 마이애미에서 열린 LIV 골프 개인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여 총 6언더파로 스찰 슈워첼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르시먼은 최종 라운드를 브라이슨 디섐보에 세 타 뒤진 상태에서 시작했다.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4번, 8번,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8개의 파를 기록하며 리드를 지켰다.
슈워첼은 트럼프 내셔널 도랄의 블루 몬스터 코스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66타로 마무리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한편, 다른 LIV 선수들도 마스터스 준비에 나섰다.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4언더파로 르시먼에 두 타 뒤진 결과를 보였다. 디섐보는 2언더파, 필 미켈슨은 1언더파를 기록했다. 2023년 아우구스타 우승자인 존 람은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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