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리비에 어워드: 행사 주요 순간들

2025 올리비에 어워드, 화려한 수상자들

2025년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존 리스고는 연극 "Giant"에서의 롤드 달 역할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전에 런던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올리비에 어워드를 받게 되어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집에서 상을 도어스톱으로 활용하는 장난스러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

빌리 포터, 더 감정적으로 진화한 영국 관객 찬사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 빌리 포터는 더 감정적으로 변화한 영국 관객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영국 요리에 관한 조언으로 더 많은 양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처음 수상의 기쁨 누린 로몰라 가라이

로몰라 가라이는 "The Years"에서의 연기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첫 올리비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녀는 아들이 트로피를 자신의 액션 피규어들 사이에 놓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Titanique', 셀린 디온의 히트곡으로 두 개 부문 수상

주크박스 뮤지컬 "Titanique"는 셀린 디온의 히트곡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뮤지컬 남우조연상과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및 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작진은 언젠가 셀린 디온이 직접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라 샤이얼은 "A Tupperware of Ashes"에서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앓는 엄마를 연기하며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줌바 수업 후 자신의 후보 지명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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