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마르시아 마커스 97세 별세

마르시아 마커스, 97세로 별세

예술가 마르시아 마커스가 97세의 나이로 맨해튼에서 별세했다. 그녀는 1960년대 예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생애의 마지막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오랜 기간 주목받지 못했지만, 그녀의 예술적 여정은 끊임없이 지속되었다.

1960년대 예술계 중심 인물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마커스는 프로빈스타운과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녀는 웸 데 쿠닝과 같은 예술계 주요 인물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그린위치 빌리지의 10번가 갤러리와 델랜시 스트리트 박물관 등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그녀의 작품은 휘트니 미술관의 "젊은 미국 1960"과 "40세 이하의 40명 예술가"와 같은 전시회에 소개되기도 했다.

대담한 현대적 스타일의 화가

마커스의 예술적 스타일은 독창적인 인물 표현과 평평하고 무덤덤한 접근으로 유명했다. 그녀는 작업 중 자화상에 주목하며 다양한 복장과 배경을 탐구, 대담한 현대적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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