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와의 충돌 사건 잊고 싶다 밝혔다

소피 에클스턴, 논란에서 배우고 전진하다

잉글랜드의 스피너 소피 에클스턴이 지난 1월 여자 애쉬즈 기간 중 일어난 인터뷰 거부 사건에서 "넘어갔다"며 "배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이트였던 알렉스 하틀리가 잉글랜드 팀의 일부 선수들의 체력 수준을 비판한 후, 에클스턴은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었다.

에클스턴은 과거의 일이 지나갔다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과 웨스트 인디스 및 인도와의 대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레어 코너, 잉글랜드 여자 크리켓의 관리 이사는 사건을 "유감"이라고 표현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클스턴은 그녀와 하틀리 모두 사건 이후로 진전을 이루었다고 전했고, 크리켓 선수들의 노력의 뒷면을 모두가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녀는 팀이 열심히 노력해 트로피를 획득할 잠재력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했다.

잉글랜드의 주장직이 아직 공석이지만, 에클스턴은 지금이 그 역할을 맡기에 "적합한 시기"인지 확신하지 못한다며 선수로서 자신의 발전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새 감독이자 전 주장인 샬럿 에드워즈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잉글랜드 팀 첫 날의 인상을 회상했다.

에클스턴은 2016년 17세에 잉글랜드 데뷔를 했으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열의를 표하며 선수들의 팀워크와 헌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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