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캣, 새로운 홍보전략으로 인기 슬로건 부활

Kit Kat, 'Break Brothers'로 휴식의 즐거움 강조

Kit Kat은 최근 'Break Brothers'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도입하며 전통적인 슬로건을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 광고 캠페인은 독립 광고 대행사 Orchard와 협력하여 제작되었으며, Kit Kat의 첫 캐릭터 중심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초콜릿 바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라고 권장한다.

광고에 등장하는 'Break Brothers'는 갈색 정장 세 조각을 차려입은 키 큰 네 명의 남성들로, Kit Kat 바의 인격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쉽게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캠페인의 첫 광고 '사무실'에서는 이들이 한 직원이 잠시 쉬는 동안 주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캠페인은 NCAA 챔피언십 경기 중에 첫 선을 보이며, Hershey는 Super Bowl 광고와 Jennifer Aniston을 통한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고 있다. Kit Kat은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고, 초콜릿 제품은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미국 초콜릿 시장 규모는 280억 달러로 예상되며, "Have a break, have a Kit Kat"이라는 1957년부터 사용된 유명 슬로건도 여전히 활용 중이다.

이어질 두 번째 광고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를 배경으로 하여, Break Brothers가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캐릭터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활용될 계획이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