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배터리 비용 절감으로 기후 변화 대응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이 가정용 배터리 가격을 줄이겠다는 약속은 기후 오염을 줄이고 전력 비용 상승을 억제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노동당은 7월부터 전형적인 가정용 배터리 가격을 약 4000달러, 즉 30% 정도 인하할 예정이다. 이 할인은 재생 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며, 이는 이미 태양광 패널의 보급을 도와왔다.
이 정책은 전력망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변화를 불러올 수 있으며, 단지 에너지 저장 장치를 설치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두가 누릴 수 있게 한다. 더 많은 태양광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고 저장되어 저녁 시간에 가정에 공급됨으로써, 피크 시간대에 전력망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고 소비자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망 부담 완화와 환경 보호 목표
값비싼 가스 피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소비자와 지구 모두에게 이점이 된다. 노동당의 정책은 2030년까지 가정, 소규모 사업체 및 커뮤니티 시설에 백만개의 배터리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의 연방 소규모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그램은 태양광 비용을 하락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배터리 비용의 감소도 기대된다.
노동당은 연방 예산을 통해 배터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는 탄소 배출 제로를 향한 책임을 보다 공평하게 분배하는 방법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정책은 사회주택, 아파트, 저소득층 주택 등을 포함하여 태양광 패널이나 배터리를 구매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의 필요를 직접적으로 해결하지는 않는다.
사회주택 개선과 에너지 효율성 강조 필요
노동당은 사회주택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는 배출을 줄이고 공공 건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제안은 공공 토론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가치가 있다.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당의 배터리 정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보다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표명한 것으로 환영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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