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랩스, 유니세프 USA의 주요 미디어 에이전시로 선정
국제 미디어 에이전시 브레인랩스가 치열한 경쟁 끝에 유니세프 USA의 미디어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9개월에 걸친 평가 과정을 거쳐 3월에 체결됐으며, 브레인랩스는 2025년 7월부터 유니세프 USA와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브레인랩스는 데이터, 유료 검색, 유료 소셜, 프로그래매틱 광고, 전략 및 기획, 그리고 SEO를 포함한 디지털 전반의 업무를 맡게 됐다. 이전에는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인 델브가 이 계정을 관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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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랩스는 AKQA 출신들이 설립한 미디어 에이전시 'Said Differently'와 함께 유니세프 USA의 창의적 및 이메일 마케팅 업무에 협력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USA의 최고 기부 책임자인 미셸 월쉬는 브레인랩스의 혁신적인 사고와 데이터 중심의 접근 방식, 퍼포먼스 미디어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선정 이유로 언급했다. 유니세프 USA는 전 세계의 취약 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 마케팅을 오랜 기간 지속해왔으며, 보건, 안전한 물, 영양, 교육, 긴급 구호 등 다양한 문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브레인랩스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리즈 요셀로위츠는 유니세프 USA의 디지털 생태계를 전체 경로 전략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브레인랩스가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큰 비정부 기구(NGO) 클라이언트를 확보한 사례이다. 2012년에 설립된 브레인랩스는 전 세계에 85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뉴욕, 플로리다, 인디애나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미국 내 인력을 약 200명까지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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