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총기 소지 권리에 대한 우파의 분열

21세 미만 총기 소지 여부, 미 대법원 심리 예정

미국 대법원이 다음 주에 미네소타 주의 21세 미만이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소지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한 법률에 대한 사건을 심리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항소 법원들은 18세에서 20세 사이의 젊은 성인들의 총기 구매 및 소지를 정부가 제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미국 제11순회 항소법원의 윌리엄 H. 프라이어 주니어 판사는 플로리다 주법을 지지하는 다수 의견을 작성했으며, 이 법은 21세 미만에게 총기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프라이어 판사는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안토닌 스칼리아 대법관 사망 이후 공석에 오른 대법관 후보 단축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그는 법률에 대한 확고한 보수 원칙을 지지하여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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