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의사, 동료 살해 시도 혐의 유죄

동료 성형외과 의사 살해 시도 혐의로 유죄 판결

2021년 1월 14일, 조나단 피터 브룩스는 동료 성형외과 의사 그레임 퍼크스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브룩스는 퍼크스 박사의 집에 침입해 그를 칼로 찌르는 행동을 저질렀지만, 퍼크스는 신속한 의료 개입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브룩스는 재판에서 본인을 변호하지 않았고, 과거에 단식 투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배심원은 두 건의 살인 미수와 방화 미수, 무기 소지 혐의에 대해 그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공격 후 퍼크스는 생사를 넘나들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으며, 범행 현장에서 브룩스의 혈액이 검출되어 그의 범행을 입증했습니다.

검찰은 브룩스의 계획적이고 계산된 공격을 지적하며, CCTV 영상이 그의 범행 전 움직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브룩스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임을 입증하는 증거였습니다. 이번 재판은 브룩스의 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그는 자신의 수감 상태에 대해 슬픔을 표현하며 직접 자신을 변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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