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원금 삭감 계획에 대한 반발 확산
여러 장애인 권익 단체들이 정부의 지원금 삭감 계획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의 협력에서 물러날 것을 고려 중입니다. 이 단체들은 이번 삭감이 슬픔과 배신감을 느끼게 한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의 소득을 심각하게 해치는 주요한 공격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봄 성명에서 50억 파운드를 절감하기 위한 혜택 개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는 개인 독립 지불금(Personal Independence Payment) 자격을 강화하는 방안과 22세 미만 개인의 건강 조건 관련 유니버설 크레딧(Universal Credit) 보조금 신청 제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권익 영국의 파지렛 하디는 이러한 계획에 반대하는 목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인클루전 런던의 스베틀라나 코토바는 이 때문에 장애인들이 빈곤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정부의 계획은 처음에는 2030년까지 연간 50억 파운드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후 순 절감액이 34억 파운드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정부는 급진적인 개혁이 없으면 10년 말까지 납세자들에게 드는 비용이 700억 파운드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추가로 기존 유니버설 크레딧 수혜자에 대한 추가 지급은 동결되고, 신규 신청자에게는 거의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정부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 12주간의 공청회 과정을 시작하고, 공무원과 장애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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