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시설 중대한 사고 증가 보고

비극적 사례 뒤, 보육 안전 강화 요구

9개월 된 진비브가 보육원에서 사망한 후, 그녀의 부모는 강력한 안전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진비브는 단단히 싸이고 빈백 의자에 고정된 채 방치되어 질식사로 사망했다. 부모는 이번 비극이 얼마나 예상치 못한 일이었는지 강조했다.

영국 보육시설 사고 5년간 급증

영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보육시설에서 2만 건에 가까운 심각한 사고가 보고됐으며, 최근 1년간의 수치는 5년 전보다 40% 증가했다. 케이티 휠러와 존 미한은 오프스테드의 정기적 점검과 CCTV 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진비브의 비극과 보육원의 법적 책임

진비브는 사망 전 한 주만 머물렀던 Tiny Toes 보육원에서 비극적 일을 당했다. 관련 보육원 직원은 과실치사죄로 14년형을 선고받았다. 오프스테드는 심각한 사고, 부상, 질병 및 사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기록했다.

점검 주기 논란과 정부 대책

보육원 점검은 보통 6년마다 진행되지만, 우려가 제기되면 더 빈번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전직 점검관들은 점검의 실효성을 종종 비판하며, 보다 자주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공 안전 우려와 정부의 개선 계획

72개 지역 의회 보고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보육원 직원에 의해 5,800건의 어린이 외상이 발생했다. 이는 이전보다 증가한 수치이며, 전문가들은 변화를 촉구하지 않으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올해 말 보육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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