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번팅, 독일서 국제 오픈 첫 유럽 투어 타이틀 획득
스티븐 번팅이 독일에서 열린 국제 오픈 결승에서 네이선 애스피널을 8-5로 꺾고 첫 유럽 투어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 연패를 끊은 번팅은 결승에서 평균 100.19를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습니다. 번팅은 초기 3-1로 앞서갔으나, 애스피널이 두 차례 불아이 마무리를 포함한 130점 체크아웃으로 점수를 동점으로 맞췄습니다. 하지만 번팅은 이후 세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번팅은 대회 초반에 세계 1위 루크 험프리스를 4-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역전, 7-6으로 승리했습니다. 루크 리틀러와 마이클 반 게르번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국제 오픈 주요 경기 결과
- 결승: 스티븐 번팅 8-5 네이선 애스피널
- 준결승:
- 스티븐 번팅 7-6 루크 험프리스
- 네이선 애스피널 7-4 마틴 신들러
- 8강:
- 루크 험프리스 6-3 베셀 니즈만
- 스티븐 번팅 6-2 카렐 세들라체크
- 네이선 애스피널 6-2 조쉬 록
- 마틴 신들러 6-2 피터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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