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대회, 악천후로 월요일 연습 지연

폭우로 마스터스 대회 연습 중단

폭우로 인해 미국 조지아주 아우구스타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 대회의 월요일 연습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

전기 폭풍우가 발생할 우려로 인해 약 세 시간만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었으며, 이후 코스는 폐쇄되었습니다. 아우구스타 내셔널 골프장은 계속된 폭우로 인해 이날 남은 시간 동안 코스를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허리케인 헬레네 피해 복구 중인 지역 사회

조지아주와 인근 지역은 허리케인 헬레네의 영향을 복구하는 중입니다. 이 허리케인은 큰 피해와 인명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아우구스타 내셔널은 지역 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5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코스 내 많은 나무가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코스의 풍경이 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코스를 걷는 것이 덜 답답하게 느껴지며 홀 사이의 시야도 개선되었습니다. 파 3, 16번 그린 주변이 정리되면서 그린 위로 드리워지는 그림자도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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