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홈 빌딩의 세계
벤 휠런은 코네티컷에서 주목받는 시공업자로, 십대 시절부터 주거 건설 분야에서 일하며 안정적인 수입을 얻어왔다. 그는 손수 만든 작업물의 장인 정신과 세부 사항에 자부심을 느끼며, 지붕의 올바른 못 박기와 집을 외풍으로부터 막아주는 밀봉 작업을 정확히 수행한다. 또한 그의 집은 겨울철에 난방이 거의 필요 없는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47세의 휠런은 1900년대 초반의 주택 건설 관련 서적을 수집하며 전통적인 건축 기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그는 재료가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이밍(framing)과 플로어링(flooring)과 같은 핵심 기술은 변치 않았다고 주장한다. 코네티컷의 길퍼드에서 성장한 그는 경험 많은 장인들에게서 누수 식별과 정밀한 수리 기술을 배웠다. 이러한 숙련된 전문가들은 한때 존경받는 존재로, 의사나 변호사들과 함께 수준 높은 동네에 살곤 했다.
휠런은 2000년대 초, 수요가 높았던 시절에 BTW Construction이라는 시공 회사를 설립했다. 당시에는 긴 작업 시간과 고된 노동이 필요했지만, 그 덕분에 장인들은 좋은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며, 집을 마련하고 자녀 교육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 휠런은 저렴한 단독주택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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